비가 오는 일요일 오후예요~~ ^^
가늘고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네요~
샵 2층 4짝의 문을 열어두고 테이블에 앉아, 비오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.
한창 공사중인 신축 아파트의 공사 펜스가 치워지고 나니 뻥 뚫린 시원한 뷰.. 아주 시원하네요.
지금은 나무들을 심는 조경 작업을 위해 포크레인이 일요일 빗속에서도 쉬지 않고 열심이예요.
창밖의 시원해진 뷰와 내리는 빗방울 사이로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정말 멋져요.
2013 F/W 시즌 ,
까페처럼 언제라도 오셔서 인테리어와 가구, 소품 등도 보시고,
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중입니다.
작지만 아늑한 공간이 되어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. ^^
하나하나 천천히 준비하여 선보이겠습니다.